연예
수영 ‘공블리’ 별명 소감 “공효진에게 미안하다”
입력 2013-06-09 15:10  | 수정 2013-06-09 15:40

소녀시대 멤버 수영이 드라마 ‘연애조작단; 시라노 출연 소감을 전했다.
9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2013 GIRLS GENERATION WORLD TOUR-GIRLS&PEACE‘의 서울 공연에 앞서 기자회견이 진행됐다.
현재 tvN 월화드라마 ‘연애조작단; 시라노에서 공민영 역을 맡고 있는 수영은 소감을 묻자 겸손한 대답을 내놓았다.
수영은 해당 드라마를 통해 공민영과 러블리의 합성어인 ‘공블리라는 애칭을 얻었다.

이에 대해 그녀는 평소에 내가 러블리와 거리가 먼 이미지다. 그런데도 이런 별명을 얻게 되니 감사하기도 하면서 공효진 선배님에게 조금 죄송하기도 하다”고 말했다.
이어 수영은 아직은 나이게 과분한 수식어가 아닌가 싶다. 더 열심히 할 테니 예쁘게 봐달라”며 고개를 숙였다.
소녀시대의 단독 월드투어 콘서트는 이번이 처음으로 지난 2009년과 2011년 두 번의 아시아 투어를 성황리에 마친 후, 데뷔 6년 만이다.
[MBN스타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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