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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령탑 교체’ 셀타 비고, 엔리케 감독 선임
입력 2013-06-09 14:31 

[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박주영이 몸을 담았던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셀타 비고가 루이스 엔티케를 새 감독으로 임명했다.
셀타 비고는 9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령탑 교체 소식을 전했다. 1부리그 잔류를 이끈 아벨 레시노 감독을 해임하고 엔리케 감독을 선임했다.
코칭스태프도 싹 물갈이를 했다. 레시노 감독을 도왔던 페페 세레르 코치와 미구엘 페이로 코치도 셀타 비고를 떠났다.
엔리케 감독은 2년 만에 스페인으로 돌아왔다. 스페인 국가대표로 활약했던 그는 바르셀로나 B팀을 맡다가 지난 2011년 이탈리아로 떠나 AS 로마를 지휘했다.
[rok1954@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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