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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포토] 스테판 파이프, `투수한테 홈런 맞으니 두배로 기분 나뻐`
입력 2013-06-09 12:52 

9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LA 다저스와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의 경기가 열렸다.
5회초 1사 애틀란타 투수 크리스 메들렌에게 솔로포를 맞은 다저스 스테판 파이프가 포수 팀 페데로위츠에게 공을 받고 있다.
다저스는 대체선발로 나선 지난 9일 인상적인 성적을 보여준 스테판 파이프가 선발로 나섰고 2연패를 당한 애틀란타는 크리스 메들렌이 선발로 나섰다.

[매경닷컴 MK스포츠(美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 = 한희재 특파원 / byking@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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