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조세피난처 유령회사 설립 유력인사 30명 추가 확인"
입력 2013-06-09 08:25 
독립 인터넷 언론 뉴스타파가 지금까지 발표한 조세피난처 페이퍼컴퍼니 설립자 20명 이외에 30명의 신원을 추가로 확인하고 순차적으로 발표하기로 했습니다.
김용진 뉴스타파 대표는 "그동안 20명의 명단을 발표하면서도 한국인으로 보이는 이름의 신원 확인 작업을 병행했다"며 "그 결과 지금까지 30명의 신원을 추가로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대표는 "알릴 가치가 있는 인물들을 선별했다"며 "앞으로도 가급적 일주일에 두 번씩 명단을 공개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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