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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원, 김혁민 상대로 마수걸이 스리런 홈런
입력 2013-06-07 18:55 

[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김원익 기자] SK와이번스의 이재원이 시즌 마수걸이 스리런 홈런을 쏘아올렸다.
이재원은 7일 인천 한화전에서 1회 무사 1,2루 상황에서 상대선발 김혁민의 초구를 공략해 중월 125m 스리런홈런을 터뜨렸다. 시즌 1호.
SK는 이재원의 홈런포와 최정의 적시타에 힘입어 1회 초 공격이 진행되고 있는 현재 한화에 4-0으로 앞서 있다.
[one@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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