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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하 등 남자배구 5명, 13일 상무 입대
입력 2013-06-07 18:37  | 수정 2013-06-07 18:46

[매경닷컴 MK스포츠 김기윤 기자] 남자배구 국가대표 센터 박상하(27·우리카드)가 군 입대 한다.
국군 체육부대는 7일 2013년 2/4분기 선발자 명단을 발표했다. 서류전형과 체력 테스트, 실시 평가 등을 통해 5명을 선발했다. 서류전형 합격자 중 최근 2013월드리그에 출전 중인 박상하를 비롯해 최귀엽(27·삼성화재), 심홍석(24·대한항공), 한기호(LIG손해보험), 이승현(27·우리카드)이 상무 배구단으로부터 합격 통지서를 받았다. 박상하는 오는 8일~9일까지 수원에서 열리는 2013 월드리그 국제 남자배구대회 2주차 대회(핀란드 전)를 끝으로 군 입대를 하게 됐다.
합격된 5명의 선수는 오는 13일 상무 교육관에 모인다. 17일 육군 훈련소에 소집돼 5주간의 기초 군사훈련을 받는다.
[coolki@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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