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리지 깁스, 오른쪽 다리 부상 ‘안정 취하며 회복 주력’
입력 2013-06-07 18:10 

그룹 애프터스쿨 리지가 오른쪽 다리 부상을 당했다.
리지는 최근 여러 행사장에 반깁스를 한 상태로 모습을 드러냈고, 7일 공개된 애프터스쿨 폴 퍼포먼스 공개 티저 사진에도 포함되지 않아 많은 팬들의 안타까움을 사며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걱정을 불러 일으켰다.
이에 리지는 자신의 트위터에 다리 살 빠져서 좋다말았다. 다리 때문에 촬영 못해서 속상해. 흑흑 오른쪽다리를 안 썼더니 한쪽만 얇아져서 손이 쑥쑥 들어가네. 짝 다리 되도 좋으니 얼른 낫게 해주세요”라는 글을 올려 컴백 무대 전까지 회복에 주력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소속사 플레디스 측은 검사 결과, 리지의 부상은 심각한 수준은 아니고 발목 인대가 늘어난 정도이나, 앞으로의 스케줄을 전면 취소한 후 치료에 전념하여 컨디션을 회복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라며 리지의 건강 상태를 꾸준히 지켜보며 최상의 컨디션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밝혔다.
리지는 다리 부상에도 매일 연습실을 찾아 멤버들이 연습하는 것을 응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MBN스타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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