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박 대통령-시진핑 27일 베이징서 정상회담
입력 2013-06-07 16:47  | 수정 2013-06-07 16:49
박근혜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오는 27일 베이징에서 한중 정상회담을 합니다.

김행 청와대 대변인은 7일 "박 대통령이 시진핑 주석의 초청으로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중국을 국빈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대변인은 또 "방중은 수교 이후 지난 20년간 이룩한 양국의 비약적 발전을 토대로 향후 20년 한중 관계 및 새로운 비전 설계 시점에서 이뤄지는 것"이라며 "이번 방문은 금년 초 동시에 취임한 양국 두 지도자간 신뢰를 더욱 돈독히 하고 양국 관계의 새로운 도약대를 마련하는 역사적 여정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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