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50억 원 상당 짝퉁 가방 유통한 일당 검거
입력 2013-06-07 15:11 
서울 동작경찰서는 해외 명품 가방의 모조품을 만들어 공급한 혐의로 45살 김 모 씨 등 7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 씨 등은 지난해 11월부터 서울 이문동 자신의 집 지하에서 50억 원 상당의 '짝퉁'가방 8천여 개를 만들어 판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유명연예인이 들었던 가방이라며 전국에 광고전단을 뿌리고, 주문이 들어오면 가방을 팔았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병주 / freibj@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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