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찰 "김학의 전 차관, 피의자 신분"
입력 2013-06-07 14:33 
사회고위층 성접대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은 건설업자 윤 모 씨로부터 성접대를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된 김학의 전 차관을 피의자 신분으로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청 수사팀 관계자는 김 전 차관이 범죄 혐의를 받는 피의자 신분이라며, 구체적으로 어떤 혐의를 받고 있는지는 확인해줄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김 전 차관은 최근 맹장수술을 받아 20일간 입원이 필요해 출석할 수 없다는 입장을 전달했으며, 경찰은 이를 바탕으로 3차 소환 통보 시기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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