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분류
탈북자 또 태국 이민국으로 연행
입력 2006-10-25 05:12  | 수정 2006-10-25 05:12
태국 한인 교회의 보호를 받고 있던 탈북자 86명이 방콕시내 모처에서 태국 경찰에 의해 이민국으로 연행돼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 탈북자는 최근 삼삼오오 짝을 지어 중국을 거쳐 태국으로 밀입국한 뒤 한인 교회의 보호를 받아왔으며 이들은 대부분 한국행을 희망하고 있다고 A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태국 경찰과 이민국, 그리고 태국주재 우리 대사관은 모두 이들의 연행 사실을 확인해 주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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