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꼭두각시’ 구지성·이종수, 19금 예고편 ‘아찔’
입력 2013-06-07 11:25 

영화 ‘꼭두각시(감독 권영락)가 7일 19금 예고편을 공개했다.
‘꼭두각시는 알 수 없는 환영을 보는 매혹적인 여인 현진(구지성)과 그녀에게 위험한 최면을 거는 의사 지훈(이종수)의 치명적 파국을 그린 영화. 장르에서부터 19금 타이틀을 달고 있는 영화답게 ‘꼭두각시는 성인 관객들만을 위해 더욱 과감하고 보다 아찔하며 가장 짜릿한 공포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날 공개된 19금 예고편은 금기의 영역을 넘어 현진에게 위험한 최면을 시도하는 지훈과 그의 최면에 걸린 현진이 그녀 안의 숨겨진 또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장면이다. 특히 남성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또 이종수와 한소영, 이종수와 구지성의 야릇하면서도 섬뜩함까지 느껴지는 정사신은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길 전망이다.
청순하면서도 섹시함을 겸비한 모습으로 남심을 뒤흔든 구지성의 파격 변신은 짜릿한 반전을 암시하며 관객들에게 결말을 예측할 수 없게 한다. 20일 개봉 예정.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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