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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시리아, 이라크 종파분쟁 조장"
입력 2006-10-25 05:02  | 수정 2006-10-25 05:02
잘메이 칼릴자드 이라크 주재 미국 대사는 이란과 시리아를 이라크 종파 분쟁의 배후 세력으로 지목하면서 악화된 치안 상황에도 불구하고 이라크 안정화에 성공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칼릴자드 대사는 바그다드에서 조지 케이시 주둔군 사령관과 가진 공동 기자 회견을 통해 이란과 시리아가 이라크 안정화 정책을 방해할 목적으로 저항 세력을 돕고 있다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대사는 또 많은 미국인들이 이라크 안정화의 성공 가능성에 의심을 품고 있는 것이 사실이지만 현실에 맞는 일정표에 따라 이라크 안정화를 성취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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