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에스컬레이터 탄 여성 하체 몰카 30대 입건
입력 2013-06-07 10:35 
대전 중부경찰서는 치마를 입은 여성의 하체를 상습적으로 몰래 촬영한 혐의로 30살 김 모 씨를 현행범으로 검거해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달부터 대전 서대전역과 인근 지하철역에서 치마를 입고 에스컬레이터를 이용하는 여성의 하체를 4차례에 걸쳐 휴대전화로 몰래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김 씨는 전북 익산과 대전을 기차로 출퇴근하면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이상곤 / lsk9017@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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