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곽도원, ‘유령’ 이후 1년 만에 TV 드라마 컴백
입력 2013-06-07 10:01 

배우 곽도원이 ‘유령 이후 1년 만에 TV 드라마에 컴백한다.
KBS 새 월화 드라마 ‘그린메스(가제)>(연출 기민수)에서 성원대학병원 부원장 ‘강현태 역을 맡는다.
‘강현태는 의사 출신이 아닌 ‘전문 금융인 출신의 부원장으로 젠틀하고 예의 바른 모습이지만 속을 알 수 없는 전형적인 포커페이스의 소유자다. 적자에 허덕이고 있는 병원 재정을 정상화 시키는 임무를 맡아, 자신의 소임을 다 하는 프로페셔널 한 엘리트의 모습을 그릴 예정이다.
‘그린메스는 ‘서번트 신드롬을 지닌 자폐 성향을 가진 인물이자, 초등학생 정도의 인격을 지닌 발달장애 청년이 소아외과 의사로 거듭나는 과정을 그린 휴먼 메디컬 드라마. 주원, 주상욱, 문채원 등이 주인공으로 출연한다.
한편 곽도원은 최근 송강호와 팽팽한 대립을 펼치게 될 영화 ‘변호인(감독 양우석)과 황정민, 한혜진 등과 함께 호흡을 맞추는 영화 ‘남자가 사랑할 때(감독 한동욱)에 연이어 캐스팅 되면서 대세 배우임을 입증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happy@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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