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명 ‘자고 일어나면 생기는 능력이라는 게시물이 등장해 누리꾼들의 공감을 샀습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자고 일어나면 생기는 능력이란 제목의 게시물이 게재돼 눈길을 끌었습니다.
게재된 사진은 현미경으로 먼지를 들여다 본 듯 투명한 세균과 같은 모습이 담겨있습니다.
하지만 이 능력은 사실 '비문증‘이라는 증상으로 특별한 치료법은 없고 일종의 노화현상 중 하나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비문증은 주로 아침에 자고 일어났을 때 자주 생기며, 심할 경우 스트레스를 받기 때문에 전문적인 치료를 받아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침에 일어나 눈을 뜨면 공기 중 먼지(?)를 보곤 한다. 나만 이런 줄 알았다” 노화증상이라니 난 5세 때부터 이랬다” 이거 고칠 수 있으면 좋겠다 불편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