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민정 아버지 소감 "예비사위 이병헌, 좋다! 마음에 든다"
입력 2013-06-07 08:08  | 수정 2013-06-07 08:09

이병헌과 결혼을 발표한 배우 이민정의 ‘아버지 소감이 전해져 화제입니다.

지난 6일 이민정의 아버지는 한 매체와의 전화통화에서 "이병헌을 사위로 맞게 된 심경이 어떠냐"는 질문에 "좋다. 마음에 든다"며 밝혔습니다.

이어 "사위 이병헌이 워낙 바쁘기 때문에 얼굴을 자주 보진 못한다. 주로 전화 통화를 한다"며 "잘 살아야 한다"는 덕담을 전했습니다.

또 이민정의 아버지는 팬들에게 이민정과 이병헌의 결혼을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고 감사의 말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앞서 이병헌은 지난 5일 자신의 공식 홈페이지에 "서로의 인연이 닿아 평생을 함께 할 것을 약속한 저의 가장 친한 친구이자 동료인 이민정과 결혼을 하게 되었습니다"라는 자필 편지를 공개하며 결혼소식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두 사람은 오는 8월10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웨딩마치를 울립니다.

[사진 =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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