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실종 일본인 3∼4명 북한에 확실히 생존"
입력 2013-06-07 05:02 
나카이 히로시 전 일본 납치문제 담당상은 일본정부가 인정한 12명의 일본인 납북 피해자와는 별도로 "3∼4명의 일본인이 확실히 북한에 생존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민주당 정권 때 납치문제 담당상을 맡았던 나카이 씨는 어제(6일) 한 TV 프로그램에 출연, 정부의 독자적인 조사를 통해 확보한 정보라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나카이 씨는 또 지난 2010년 9월 이후 중국과 싱가포르에서 북한의 송일호 북일 국교정상화 교섭담당 대사와 4차례에 걸쳐 극비접촉을 가졌다고 털어놓았습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