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너목들’ 이보영 윤상현, 피고인 상대하는 극과 극 스타일
입력 2013-06-06 22:40 

‘너의 목소리가 들려 이보영과 윤상현이 달라도 너무 다른 변호 태도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6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서 혜성(이보영 분)과 관우(윤상현 분)가 극과 극의 성격으로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안겼다.
이날 혜성은 음악실에서 친구를 밀었다는 이유로 자신에게 변호를 부탁하는 성빈(김가은 분)에게 매몰차게 대한다.
그녀는 끝까지 아니라는 성빈의 애걸에도 유죄인지 무죄인지는 네가 선택하라”며 단호하고 냉정한 모습으로 일관한다. 반면 관우는 자신을 찾아 온 피고인을 전적으로 믿는다며 훈훈한 모습을 연출했다.
그러나 이렇게 냉정했던 혜성은 과거 성빈과 같은 일은 당한 경험을 떠올리며 힘들어 했다.
[MBN스타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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