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한국영화 자존심 지킨 ‘몽타주’, 200만 관객 돌파
입력 2013-06-06 18:22 

영화 ‘몽타주(감독 정근섭)가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국내 배급을 맡은 NEW에 따르면 ‘몽타주는 6일 오후 4시30분께 누적관객 200만15명을 기록했다.
‘몽타주는 ‘신세계 이후 가장 빠른 속도로 한국 영화 흥행 기록을 세웠다. 지난 4월부터 ‘아이언맨3와 ‘분노의 질주: 더 맥시멈 등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공세 속에서도 한국영화의 자존심을 지켰다.
‘몽타주는 15년 전 유괴사건의 공소시효가 끝나자마자 동일한 수법의 사건이 발생하고 그 범인으로 인해 딸, 손녀, 인생을 빼앗겨버린 세 명의 피해자에게 찾아온 결정적 순간을 그렸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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