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뮤지컬 ‘헤드윅’ 조승우-송창의-손승원, 꽃보다 아름다운 화보
입력 2013-06-06 15:52 

오는 8일 백암아트홀에서 개막되는 뮤지컬 ‘헤드윅이 공연에 앞서 배우들의 화보를 공개했다.
지난 3일 조승우, 송창의, 손승원, 구민진, 조진아, 그리고 앵그리 인치 밴드는 바쁜 연습 일정에도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는 의미에서 강남의 한 스튜디오를 찾았다.
배우와 밴드들의 트위터와 제작사의 공식 SNS 등을 통해 간헐적으로 공개되는 리허설 사진 등에 대한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기 위하여 아예 촬영을 하기로 한 것.
사진 속에는 조승우, 송창의, 손승원의 3인3색 가득한 남성적인 매력과 구민진, 조진아의 섹시하면서도 팜므파탈 매력이 한 것 담겨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더해 코믹하면서도 개성 넘치는 밴드 ‘앵그리 인치의 사진도 보는 이들의 재미를 더한다.

사진 촬영 현장을 지켜 본 관계자들은 저렇게 멋진 남성들이 금발의 가발을 쓴 드랙퀸이 된다니 정말 믿을 수 없다”며 놀라움을 나타냈다.
이날 촬영한 사진은 제작사의 공식 SNS를 통해 일부 공개 될 예정이며, 공연장을 찾는 관객들을 대상으로 공연 개막 일주일 후부터 판매 예정인 프로그램 북과 공식 발매 예정인 2013년 헤드윅 캐스트 레코딩 앨범에 실릴 예정이다.
[MBN스타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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