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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포토] 펜스충돌 유한준 `다치지 않아서 다행입니다`
입력 2013-06-06 14:40 

6일 목동야구장에서 벌어진 2013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 2회 초 2사에서 넥센 중견수 유한준이 삼성 김태완의 안타성 타구를 펜스 가까이서 잡은 후 달리던 탄력을 줄이지 못하고 펜스에 충돌해 쓰러지고 있다. 다행히 유한준은 부상 없이 일어났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넥센은 강윤구가, 삼성은 밴덴헐크가 등판해 선발 맞대결을 펼치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목동) = 김재현 기자 / basser@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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