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류현경 해명, 이별방식 논란에 “방송에서 다 편집됐다”
입력 2013-06-06 13:55 

배우 류현경이 최근 화제가 된 이별방식에 대해 해명했다. 류현경은 6일 방송된 SBS 파워FM ‘공형진의 씨네타운에 출연했다.
이날 공형진은 류현경에게 이별할 때 잠적을 한다고 했다는데 어떻게 된 것이”고 물었고, 이에 그게 내가 더 많은 말을 했는데 방송이다 보니까 편집이 많이 됐다. 욕 엄청 먹었다”고 대답했다.
이어 그녀는 내가 남자친구를 만나면 너무 잘해준다. 난 몰입하는데 남자들은 마음이 식어 떠난다”며 그럼 나로서 실망할 수밖에 없다. 상처도 받고 아프기도 하다. 그런 상황에서 헤어지자는 말을 어떻게 해야 하나 표현 할 수가 없어 잠적 아닌 잠적을 한다고 표현했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그게 25살 이전이다. 어렸을 때는 말을 못해 떠났다. 몇 번 있었던 것도 아니고 딱 한 두 번이다”라며 이런 설명들이 방송에서는 다 편집 됐더라”고 심경을 전했다. 앞서 류현경은 SBS 예능 프로그램 ‘화신에 출연해 이별방법은 25세 이전과 이후로 나뉜다”고 말했다. 더불어 25세 이전에는 잠적을 했다. 헤어지잔 말을 못하겠고 얼굴을 마주하지 못하겠어서 그랬다”며 지금은 후회하고 죄송한 마음이 들었는데 당시에는 그런 방법 밖에 없었다”고 털어놔 비난을 산 바 있다.
[MBN스타 안하나 기자 ahn111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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