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검 순천지청은 지난 3월 17명의 사상자를 낸 전남 여수 국가산업단지 대림산업 폭발사고 관계자 5명을 구속 기소하고 나머지 6명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대림산업 공장장 51살 김 모 씨 등 11명은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대림산업은 하청업체인 유한기술에 사일로 수리작업을 맡기면서 폭발을 방지할 계획을 세우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대림산업에서는 지난 3월 14일 저녁 8시 50분쯤 공장 사일로에 맨홀 설치작업을 하는 과정에서 폭발사고가 일어나 6명이 숨지고 11명이 다친 바 있습니다.
[ 박준우 / ideabank@mbn.co.kr ]
대림산업 공장장 51살 김 모 씨 등 11명은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대림산업은 하청업체인 유한기술에 사일로 수리작업을 맡기면서 폭발을 방지할 계획을 세우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대림산업에서는 지난 3월 14일 저녁 8시 50분쯤 공장 사일로에 맨홀 설치작업을 하는 과정에서 폭발사고가 일어나 6명이 숨지고 11명이 다친 바 있습니다.
[ 박준우 / ideabank@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