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광주 공사장 거푸집 붕괴…인부 4명 흙더미 갇혀
입력 2013-06-06 13:02 
오늘(6일) 오전 11시 반쯤 광주 광산구 월계동의 주상복합건물 신축공사 현장에서 콘크리트 거푸집이 무너져 인부 4명이 흙더미 공간에 갇혔습니다.
1층에서 일하던 인부들은 2층 거푸집이 무너져 내리며 생긴 빈 공간에 갇혀 있으며 모두 생존해있는 것으로 전해졌고, 소방당국이 현재 구조작업 중입니다.
거푸집이 붕괴됐을 때 건물 밖으로 빠져나온 다른 인부 2명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 김순철 / liberty@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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