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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나 근황, 위급상황 넘기고 애교 대 방출
입력 2013-06-06 12:55  | 수정 2013-06-06 13:10

MBC ‘휴먼다큐 사랑의 유해진 PD가 ‘해나의 기적 편에 출연했던 해나의 근황을 전했다.
유해진 PD는 지난 4일 자신의 블로그에 ‘해나 소식 업데이트라는 제목과 함께 해나의 근황을 담은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사진에서 해나는 작은 몸에 여러 의료기구들을 달고 있지만 환한 미소를 띠고 있으며, 이전보다 훨씬 건강한 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안도케 했다.
이와 함께 유 PD는 이번 위급상황은 해나 목에 달고 있는 기관절개관이 문제를 일으켰는데, 이번에 알게 돼 다른 것으로 바꾸고는 호흡이 훨씬 나아졌다. 전화위복이라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해나의 컨디션은 하늘을 날아갈 듯. 그동안 참고 아껴 두었던 각종 애교를 대방출했다. 그동안 해나 때문에 염려와 걱정 많으셨던 분들, 따뜻한 위로를 전한다”고 적었다.
앞서 지난달 6일과 13일 방송된 ‘휴먼다큐 사랑-해나의 기적은 선천성 기도 무형성증을 앓고 있는 해나의 수술 성공기가 그려진 바 있다. 이후 누리꾼들이 해나에 대해 궁금증을 드러내자 유 PD는 블로그를 통해 해나의 근황을 공개해왔다.
해나의 근황이 공개되자 누리꾼들 역시 안도하며 응원의 글을 남겨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MBN스타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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