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허참 수술고백 “대장암 초기 진단 받았다”
입력 2013-06-06 09:46 

방송인 허참이 대장암 진단 후 용종 제거 수술을 받았음을 고백했다.
지난 5일 방송된 KBS2 ‘이야기쇼 두드림에서 허참이 출연해 대장암 수술을 받고 건강을 회복했다고 전했다.
이날 허참은 살이 쪘다 싶어 다이어트를 했는데 이상하게 몸이 야위더라. 어느 날 방송 끝나고 회식을 했는데 담당 PD가 다이어트랑 관계가 없는 것 같다고 했다. 이후 정밀검사를 받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검사하니 용종이 간 전이 직전이었다. 대장암 초기진단을 받았다. 간으로 전이되면 큰일이 났을 수도 있는 상황이었지만 수술이 성공적으로 끝났다”고 전했다.

그럼 그 후로 술을 끊었냐?”는 MC 김구라의 질문에 허참은 수술 성공 기념으로 축하주를 마셨다”고 고백해 MC들을 경악하게 했다.
마지막으로 허참은 건강을 과신하지 말고 건강검진을 주기적으로 받아야 한다”고 당부해 눈길을 끌었다.
[MBN스타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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