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사람이 하기에는 너무 작은 ‘샘플로 받은 팩’
입력 2013-06-06 09:22 

샘플로 받은 팩이 사람들의 실소를 자아냈다.
최근 온라인상에 ‘샘플로 받은 팩이라는 제목의 사신이 돌아다니며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사진은 사람 손바닥 만한 일회용 마스크팩을 담고 있다. 여느 마스크팩처럼 눈, 코, 입 모두 제대로 구멍이 뚫려있지만 팩을 사람이 하기에는 크기가 지나치게 작다.
시험 삼아 얼굴을 붙였더니 역시나 볼에 한 번 붙이니 모든 것이 끝나고 마다. 사진을 올린 글쓴이 본인도 황당하다는 듯 저게 사람 얼굴에 맞다고 생각함?”이라고 적어놓았다.
이어 팩을 고양이 얼굴에 붙인 사진도 함께 올렸다. 사람에게 지나치게 작았던 팩을 고양이에게 붙이자 제 짝을 만난 듯 고양이 얼굴에 딱 맞아떨어졌다. 아무래도 샘플로 받은 팩은 사람이 아닌 고양이용인 듯하다.
[MBN스타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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