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지훈 출연료 공개, 동명이인 후배의 귀여운 실수 때문에
입력 2013-06-06 00:46 

가수 이지훈의 출연료가 공개될 상황에 놓여 웃음을 안겼다.
이지훈은 지난 5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동명이인이자 후배 배우 이지훈의 귀여운 실수 때문에 자신의 뮤지컬 출연료가 공개될 뻔했다.
선배 이지훈과 이름이 동일해 섭외 전화가 잘못 온다고 밝힌 후배 이지훈은 내가 몸값이 높지 않을텐데 뮤지컬 섭외 전화를 받게됐다”고 이야기를 시작했다.
그는 3개월에 선배 이지훈이 받는 뮤지컬 출연료를 스스럼없이 밝혀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물론 두 명의 이지훈은 당황함에 얼굴이 빨개지기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첫 예능에 나온 이지훈의 귀여운 실수 때문에 선배 이지훈은 MC와 출연진에게 얼떨결에 몸값을 공개했지만, 띠로 처리한 후 방송을 내보낸 제작진의 센스 덕분에 시청자들에게는 밝혀지지 않았다.
[MBN스타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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