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검찰 한전 간부 체포, JS전선 간부 음독
입력 2013-06-06 00:14 
원전비리를 수사 중인 검찰이 한국전력기술 사무실을 압수수색하고 부장급 간부 이 모 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씨는 JS전선이 제어케이블 성능검증을 쉽게 통과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대가로 새한티이피로부터 거액의 금품을 받은 혐의입니다.
검찰은 또 JS전선의 한 간부가 지난 1일 음독 자살을 기도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것으로 확인했습니다.
한편, 새한티이피 관계자들을 소환해 조사한 검찰은 어제(5일) 새한티이피 대표와 전 JS전선 직원에 대해 사문서 위조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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