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양수경, 예당 경영 전면에 나선다…“남편 뜻 이루겠다”
입력 2013-06-06 00:01 

가수 양수경(46)이 남편의 뜻을 이어받아 예당 경영 일선에 나선다.
예당 측은 양수경이 4일 사망한 남편 변두섭 예당컴퍼니 회장의 뒤를 이어 경영에 참여한다”고 5일 공식 발표했다. 양수경은 앞으로 경영에 참여해 매니지먼트 사업과 해외 자원개발 사업 등 고인이 진행하던 사업을 추진한다.
양수경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퇴근 후 집에서까지 밤잠을 설쳐가며 사업 구상에 몰두하던 회장님의 모습이 아직도 눈에 선하다”며 나와 변차섭 예당미디어 대표이사 등 유족들은 신임 김선욱 신임 대표이사를 도와 고인이 생전 다하지 못했던 매니지먼트 사업과 해외 자원개발 사업을 계속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예당컴퍼니 관계자는 고 변두섭 회장의 장례식을 치루고 난 후 미망인 양수경씨, 고인의 동생 변차섭 예당미디어 대표이사가 경영의 전면에 나서 현재 회사의 전문경영인들과 협력하여 회사를 이끌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happy@mk.co.kr]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