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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개방안 개선방향 제시..추가 개선의사 표명"
입력 2006-10-24 17:12  | 수정 2006-10-24 17:12
한미 FTA 우리측 기획단장 겸 상품분과장은 협상 둘째날 상품 분과 협상이 속개된 것과 관련해 미국이 추가로 개방안을 개선할 의사를 표명했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단장은 기자들과 만나 미국이 대략적인 개선방향을 제시하면서 추가로 개선할 의사를 표명해왔다면서 미국의 개선안에 대한 평가는 아직 내리지 않았으며 내일(25일) 오전부터 협상이 진행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앞서 미국은 협상 첫날인 어제(23일) 자동차 부품을 중심으로 한 90여개 품목의 관세철폐 이행기간을 일부 단축하겠다는 수정안을 제시했으나 우리측이 이를 거부해 첫날 상품 분야 협상이 중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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