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쿨한 부모님의 답장 “학교생활이 밝고 건전하면 그만”
입력 2013-06-05 16:55 

쿨한 부모님의 답장이 담임선생님을 당황케 했다.
최근 온라인상에 ‘쿨한 부모님의 답장이라는 제목으로 게시물이 돌아다니며 많은 이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사진은 한 학생의 1학기 통지표를 찍은 것. 담임교사는 ‘학교에서 가정에칸에 성격도 좋고 언제나 밝은 모습으로 생활하는 OO가 3학년에 올라와 학업 성적은 기대만 못합니다. 2학기엔 분발하여 잘 할 수 있도록 격려해 주십시오”라고 당부의 말을 적었다.
이에 학부모는 학교생활이 밝고 건전하면 됐죠 뭐”라고 답을 보내, 성적을 중요시 하는 담임에게 일침을 가했다.
쿨한 부모님의 답장을 본 누리꾼들은 재미있어 하면서도 아무래도 중간에 학생이 조작한 거 아니냐”는 의문을 제기했다.
[MBN스타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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