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농촌 외국인여성 1만 4천명...베트남인 급증
입력 2006-10-24 15:52  | 수정 2006-10-24 15:52
국제결혼을 통해 한국의 농촌지역에 살고 있는 외국인 여성은 모두 만4천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베트남 여성들과의 국제결혼이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농림부에 따르면 지난해 농어촌 혼인 8천27건 가운데 외국 여성과의 혼인은 2천880건으로 전체의 35.9%를 차지해 전년의 1천810건에 비해 59%가 늘어났습니다.
나라별로는 베트남 여성과의 결혼이 1천535건으로 전년의 560건에 비해 2.7배로
급증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