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보영 루머 입 열어 "김태희와 비교 루머…사실은"
입력 2013-06-05 08:08  | 수정 2013-06-05 08:11

배우 이보영이 증권가 찌라시 루머를 해명했습니다.

4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 출연한 이보영은 자신을 둘러싼 루머에 대해 입을 열었습니다.

이보영은 "친구들 3명이 증권가 전단지에 내 이야기가 올라왔다며 보여줬다. 처음에는 '톱스타만 뜨는 전단지에 나도 뜨는 건가?'란 생각에 정말 좋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내용을 보니 '스태프들과 절대 같이 밥을 먹지 않는다' '건방지다' '김태희와 CF 촬영 할 때 같이 비교되자 화를 냈다'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고 털어놨습니다.


이보영은 "처음에는 웃어 넘겼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기정사실화 되고 악플이 달리자 생각이 바뀌고, 기분이 나빴다"며 "'혼자서도 밥을 먹을 수도 있지 않은가? 개인의 취향 아닐까?'란 생각도 했다. 김태희와 관련된 루머 또한 주변 사람들에게 같이 광고 찍는 것에 대해 '해도 될까?'란 식으로 문의한 것 뿐이다"고 적극 해명했습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보영이 최고다" "그런 루머 아닌 거 다 알아요" "이보영 정말 멋진 배우! 믿습니다 힘내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 = 해당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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