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보영 “엄마 간섭 싫어서 일찍 결혼하는 것이 꿈이었다”
입력 2013-06-05 00:49 

배우 이보영이 어렸을 적 엄마의 간섭으로 마음고생 했던 일화를 고백했다.
4일 방송된 SBS ‘화신에 출연한 이보영은 이종석, 윤상현과 함께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이보영은 어릴 적 엄마의 간섭이 엄청 심하셨다”며 방문도 못 잠그고, 콜라도 중학교때 처음 먹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엄마의 간섭이 점점 심해지자 굉장한 스트레스를 받았다고 밝힌 그녀는 어렸을 때 꿈이 빨리 결혼해서 독립하는 것이였다고.
그녀는 하지만 나이가 먹어보니 엄마의 마음을 조금 이해할 수 있는 것 같다”며 요즘엔 내가 집에서 쉬는 날은 밥을 챙겨야 한다며 약속도 안 잡으신다. 엄마는 내가 이렇게 일하고 바쁜 것이 자랑이고 기쁨일 수도 있겠구나라고 생각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MBN스타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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