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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호, 15일 만에 시즌 6호 홈런 ‘쾅’
입력 2013-06-04 20:25 

[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의 이범호가 15일 만에 홈런포를 가동했다.
이범호는 4일 부산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6회 2사 1루에 이재곤으로부터 좌월 2점 홈런을 날렸다.
2S의 불리한 볼 카운트에서 이재곤의 실투를 놓치지 않고 때려, 좌측 펜스를 넘겼다. 김시진 롯데 감독은 비디오 판독을 요구했지만, 심판진은 홈런을 인정했다.
이범호의 시즌 6호 홈런으로 지난달 23일 한화 이글스전 이후 15일 만의 홈런이다.
이범호의 홈런으로 KIA는 6회 현재 5-2로 앞서있다.
[rok1954@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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