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도시가스 요금, "잘사는 곳이 더 싸"
입력 2006-10-24 14:12  | 수정 2006-10-24 14:12
주택난방용 도시가스 요금이 지역에 따라 연간 최고 19% 까지 차이가 나는 등 경제적 수준이 높을수록 요금이 싼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가스공사가 열린우리당 서갑원 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강원도 원주의 민간 도시가스사의 비용은 1㎡당 139.6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비쌌으며, 서울보다 3배이상 높았습니다.
서 의원은 도시가스 요금 차이가 지역의 재정자립도와 상관관계가 높다고 분석했으며, 이러한 격차를 줄이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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