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재원 과거발언 화제 “친구 같은 여자와 결혼하고 싶다”
입력 2013-06-04 18:49 

결혼을 발표한 배우 김재원의 과거발언이 주목받고 있다.
지난 2월 MBC 주말드라마 ‘메이퀸이 종영한 후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김재원은 결혼과 관련한 질문에 급할 것 없다. 시간과 때가 되면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과거에는 여자를 볼 때 외모를 중요하게 생각했는데 이제는 대화가 통하는 사람이 좋다”면서 친구 같은 여자와 결혼하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
4일 김재원은 오랜 시간 동안 알고 지내던 동네 친구를 예비신부로 맞이한다고 알렸다. 두 사람은 지난 해 10월부터 교제했으며 2월 양가의 상견례를 마쳤다. 김재원은 오는 28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라움에서 화촉을 밝힌다.
현재 예비신부는 임신 3개월째이고, 김재원은 MBC 주말드라마 ‘스캔들: 매우 부도덕하고 충격적인 사건 촬영 중이다.
[MBN스타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