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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선 철도 낮 12시쯤 정상화
입력 2006-10-24 14:02  | 수정 2006-10-24 14:02
동해안 지역에 내린 기습폭우와 강풍으로 지반이 침하됐던 영동선 철도가 오늘 낮 12시쯤 완전 복구돼 정상 운행되고 있습니다.
한국철도공사 강원지사에 따르면 오전 6시 30분쯤 동해시 천곡동 철로 지반이 폭우와 파도로 인해 50m가량 침하되는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철도공사는 이에 따라 동해-묵호 구간의 경우 승객들의 안전을 위해 버스로 연계 수송을 실시하는 한편 복구작업을 벌여 낮 12시쯤 침하된 구간을 완전 복구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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