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정우성 하니뿐 재해석 “하염없이 니가 뿜었든 말든”
입력 2013-06-04 16:43 

배우 정우성이 2PM(투피엠)의 신곡 ‘하.니.뿐의 뜻을 재해석했다.
4일 서울 강남구 CGV 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감시자들 제작보고회에 조의석 감독, 김병서 감독, 배우 설경구, 정우성, 한효주가 참석했다.
이날 한효주는 일본 스케줄로 인해 참석 못한 준호(2PM)의 신곡에 대해 묻자‘이 노래를 듣고 돌아와와 ‘하.니.뿐”이라고 정확하게 대답했다.
이에 사회자 박경림이 ‘하.니.뿐(하루종일 니 생각뿐이야)이 줄임말인데 어떤 줄임말인 줄 아냐?”고 묻자 정우성은 잠시 고민을 하더니 하염없이 니가 뿜었든 말든”이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준호에게 사랑한다”고 말하며 급하게 수습해 웃음을 다시 한 번 선사했다.
영화 ‘감시자들은 자신의 정체를 감춘 채 흔적조차 없는 범죄 조직을 쫓는 감시 전문가들의 숨 막히는 추적을 그린 작품으로, 내달 4일 개봉한다.
[MBN스타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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