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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변두섭 예당 대표 빈소, 서울성모병원 특 1호실에 마련
입력 2013-06-04 15:31  | 수정 2013-06-04 16:10

4일 사망한 변두섭(54) 예당컴퍼니 회장의 빈소가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특1호실에 마련됐다.
예당 측의 한 관계자는 빈소가 차려진만큼 조문객을 받을 예정이다”면서 가요계에 지대한 공헌을 한만큼 안타까워하는 분들이 많다”고 전했다.
예당 측은 당초 변 회장이 이날 오전 사무실에서 과로사했다고 밝혔으나, 연합뉴스는 사무실에서 목을 매 숨졌다고 보도했다.
가수 양수경의 남편이기도 한 변 회장은 1980년대 초 음악다방 DJ활동으로 예당기획을 세웠고, 지난 2001년에는 코스닥 상장회사로까지 성장시켰다.
가수 양수경을 스타덤에 올린 이후 부부의 연을 맺었으며, 듀스 조PD 이정현 등을 스타덤에 올려놨다. 현재는 국카스텐, 알리, 임재범, 차지연 등이 소속돼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happy@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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