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옷벗기 게임'하다 10대 집단 성폭행…수의사 등 3명 검거
입력 2013-06-04 15:24 
10대 가출 청소년들을 모텔로 유인해 옷벗기 게임을 한 뒤 집단 성폭행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중부경찰서는 지난 3월 27일 새벽 3시쯤 서울 창신동의 한 모텔에서 17살 김 모 양 등 3명을 성폭행한 혐의로 수의사 30살 박 모 씨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박 씨 등은 김 양 등에게 밥을 사주고 재워주겠다며 모텔로 유인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원중희 / june12@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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