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변두섭 회장 사망, 예당·테라리소스 하한가
입력 2013-06-04 14:34 

예당과 계열사인 테라리소스가 동반 하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4일 오후 1시 48분 현재 예당은 전날보다 195원(14.89%) 내린 1115원에 거래되고 있다. 테라리소스도 11% 이상 급락중이다.
변두섭(예명 변대윤) 회장이 예당과 테라리소스의 사업을 직접 지휘해 온 만큼 그의 사망 소식이 주가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변 회장은 지난 80년대 인기 가수 양수경의 남편으로, 1992년 예당기획을 설립했고 그 후 지난 2001년 코스닥에 상장시켰다. 그 후 가수 및 음반 제작을 넘어 드라마 및 게임 제작 등 사업을 대중문화콘텐츠 전반으로 확대시켰다. 이어 테라리소스를 통해 자원개발 사업에도 뛰어들었다
[MBN스타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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