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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한 변두섭 예당엔터테인먼트 회장, 그는 누구?
입력 2013-06-04 14:25  | 수정 2013-06-04 16:19

변두섭 예당엔터테인먼트 회장이 4일 사망한 가운데 그를 향한 관심이 쏠렸다.
4일 예당엔터테인먼트 회장인 변두섭(예명 변대윤)은 이날 오전 목을 맨 채 숨을 거두었다.
연예계 마이더스 손으로 불리는 변회장은 지난 1959년 전라남도 화순 출신으로, 인기가수인 양수경의 남편이다. 그는 1980년 예당기획을 설립하며 연예계 사업을 시작했다.
그 후 1992년 예당음향을 설립했고, 2000년 예당엔터테인먼트로 이름을 변경하며 매니지먼트의 외형을 갖췄다. 2001년 코스닥에 상장해 회사의 규모를 키우기도 했다.
예당엔터테인먼트를 거쳐간 가수로는 양수경, 최성수, 조덕배, 듀스, 소찬휘, 녹색지대, 윤시내, 김흥국, 양현석, 임상아, 조PD, 이승철, 이선희, 이정현, 젝스키스 등이고, 현재 알리, 임재범, 조관우, 국카스텐, 씨클라운이 소속돼있다.
[MBN스타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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