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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농구, 엘리트 유소녀 농구캠프 개최
입력 2013-06-04 14:10 

[매경닷컴 MK스포츠 서민교 기자]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2013 WKBL 엘리트 유소녀 농구 캠프 'W Camp'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10일부터 14일까지 4박5일 동안 강원도 속초 청소년수련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중학교 여자농구선수 유망주 47명을 대상으로, 김평옥 총 감독을 비롯해 이강희, 정은순, 정선민 등 전 국가대표 출신으로 이뤄진 8명의 강사가 4개 포지션으로 나눠 교육을 담당한다.
교육 내용은 포지션별, 기술 훈련 및 연습 경기 등으로 이뤄지며, 특별강의로 스포츠심리 및 자기 관리, 스포츠테이핑 법 등 선수 생활에 꼭 필요한 내용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참가하는 모든 선수들 전원에게 농구화, 조깅화, 가방, 양말, 유니폼 등 푸짐한 선물도 주어진다.
▲ 강사 명단(총 감독 김평옥)
가드 조: 김영주(전 KDB생명 감독), 박영진(전 KDB생명 코치)
포워드 조: 이강희, 권은정(전 국가대표)
센터 조: 정은순, 정선민(전 국가대표)
디팬스 조: 조문주(전 국가대표), 이지승(전 LG, SK 코치)
[min@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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