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주운 면허증으로 차 빌려 뺑소니…간 큰 10대
입력 2013-06-04 12:00 
주운 면허증으로 차를 빌려 운전하다 뺑소니를 친 10대 2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강북경찰서는 지난 3월 면허증을 주워 빌린 승용차를 운전하다 3차례에 걸쳐 교통사고를 낸 뒤 차량을 버리고 달아난 혐의로 17살 선 모 군 등 두 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선 군 등은 혐의를 부인했지만 범행에 일부 가담한 17살 최 모 군의 진술을 확보하는 등 경찰의 추적 수사에 덜미를 잡힌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홍승욱 / hongs@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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