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승현 "70년대 내 인기? 원빈 장동건 수준 이었다"
입력 2013-06-04 10:44  | 수정 2013-06-04 10:47

영화배우 이승현이 "70년대 나의 인기는 원빈 장동건에 버금갔다"고 회상해 화제입니다.

4일 오전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는 70년대 고교얄개 시리즈의 전설적인 스타 이승현이 출연해 파란만장한 인생 이야기를 털어놨습니다.

이승현은 "당시 출연료가 100~200만원이었다"며 "그 돈이면 집 한 채를 샀다. 지금으로 치면 1억원 가까이 된다. 어머니와 매니저가 돈 관리를 하셨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현재의 배우로 치면 나는 원빈 장동건 정도의 인기였다"고 언급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모았습니다.

한편 이날 방송서 이승현은 이혼·사기 등 캐나다에서 어려움을 겪었던 인생이야기를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사진 = 해당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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