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박철 재혼 심경고백 “주위시선 솔직히 신경 쓰인다”
입력 2013-06-04 10:34 

최근 한국계 미국인 여성과의 재혼을 발표한 배우 박철이 주위시선이 신경 쓰인다”고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오는 5일에 방송되는 MBN ‘신세계에서 MC박철이 ‘황혼 재혼에 대해 반대한다는 의외의 입장을 보여 사람들을 의아하게 만들었다.
이에 박철은 늦은 나이에 다른 두 가정이 만나 어렵게 섞이기 보다는 동거를 통한 연인관계만 유지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며 황혼에 정식 결혼은 불안해 보인다”고 의견을 밝혔다.
이어 ‘재혼 후 가장 걱정되는 것 1위로 ‘자녀 및 주위시선이 뽑히자 공감을 표하기도 했다. 박철은 좋은 사람을 만나도 아이를 위해서 참게 된다”는 조혜련의 의견에 동의하며 그 또한 재혼 전 딸아이의 문제로 많은 고민을 했음을 나타냈다.
이 가운데 박철의 이혼을 까맣게 잊어버렸던 성우 김기현이 이제야 생각난다”며 천진난만하게 돌직구를 날려 박철을 울컥하게 만들기도 했다.
[MBN스타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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