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백진희, 외모 불만 "난 24살, 여자로 보이고 싶은데…"
입력 2013-06-04 09:47  | 수정 2013-06-04 09:47

배우 백진희가 고등학생으로 보이는 외모에 때문에 고민이라고 털어놨습니다.

지난 3일 방송된 KBS 2TV '안녕하세요'에서 "고민이 무엇이냐"라는 질문을 받은 백진희는 "24살인데 아직도 고등학생 같다고 한다"라고 밝혀 화제가 됐습니다.

백진희는 "여자가 되고 싶고 여자로 보이고 싶은데 아직도 어린 애로 많이 보시는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이영자는 "파진 옷을 입어보는 건 어떠냐"라고 제안하자 신동엽은 "고등학생이 파진 옷 입는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해 주변을 폭소케 했습니다.


이영자의 조언을 들은 백진희 역시 "엄마 옷 입고 나온 줄 알 것 같다"라고 재치있게 답했습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어려보이려고 보톡스맞는 연예인 보다는 몇 배 더 낫다!" "24살 정말 예쁜 나이네" "백진희 얼굴이 아가같긴 해요" "그래도 예쁘니까 부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 = 해당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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